충남 그림이 있는 정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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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,961회 작성일-1-11-30 00:00본문
꽃과 그림과 아버지의 사랑을
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수목원
그림이 있는 정원을 소개합니다.
2005년 처음 문을 연 그림이 있는 정원은
20여 년 전 불의의 사고를 당해 목과 한 쪽 손만을
겨우 움직일 수 있게 된 아들을 위해 아버지는 수목원을
가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.
이곳 갤러리는 아버지가 심은 나무에서 영감을 얻은
아들은 붓을 입에 물고 그림을 그려냈다고 합니다.
그림이 있는 정원이 더 아름다운 이유는
아마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
공간이기에 더욱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.
수목원에 심긴 나무 한 그루, 풀 한 포기마다에
뜨거운 부성애가 어려 있어 수목원을 돌아보는 내내
마음이 숙연해 지면서도 아버지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
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
꽃잎을 밟고 지나 가는 재미~ ^^
어릴적 생각이 나네요^^
앉아서 잠시 쉬어가도 좋은~ 쉼터^^ 전 좀 많이 쉬었지요^^
아열대 식물이 자라고 있는 온실 식물원과
수생 식물이 자라고 있는 연꽃 정원,
야생화원 등을 둘러보게 되는데 멋지게
자라난 소나무들과 어우러진 잘 가꾼 정원을 거니는 느낌을 받습니다.
수목원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까지 돌아보며
수목의 아름다움에 빠져들게 되는 훌륭한 나들이 장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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